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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유정의 영화음악



96,97년도 새벽 2시
신해철,유희열 음악도시가 끝나고
잠들때 쯤 나오던 배유정의 영화음악
5분듣고 자고 10분듣고 자고 그러다
나중엔 끝까지 듣다 담날 학교에선 맨날 잤다.

라디오에서 영화음악과 영화에대해 얘기해주면
주말에 비디오로 빌려봤던 기억이 난다.
라빠르망,비포선라이즈,오픈유얼아이즈,흐르는강물처럼
뻐꾸기둥지위로 날아간새, 한여름밤의 꿈, 인생은 아름다워,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중경상림..영건..
마마스앤 파파스에 캘리포니아드림, 모베터블르스,
씨콜로 라디오클립, 바그다드까페 콜링유
엔리오모레꼬네 씨네마천국 음악도 꽤 많이 소개해준 거 같다.
동경의 세계를 만들어준 배유정씨..
를 통해 그때 가보진 못했어도
지중해의 낭만적이고 뜨거운 해변과 도시
유럽의 예술감성 동남아의 어느 강의 밤풍경
부유했던 미국의 60~80년대,  하바나, 카리브해, 자메이카의 낙원을
머리에 그려줬다.

대학교가서 노느라, 전화통화하느라, 군대가느라..
그 뒤로 라디오를 들은 적이 없다.
라디오와 비디오와 씨디와 테이프를 듣고 보고 사던
그때가 꽤나 소중한 기억이다.
가을 밤 너무나 다시 듣고 싶다.
그리운 것들이 너무나도 생각난다.

인천을 보면 늘 그런생각이 난다.
아무 관계도 없지만,
해질무렵 높은산도 없고 낮은 건물과 공단들, 고속도로를 보면
왜 그생각이 나는지 이거참,

아무튼,
배유정의 영화음악은
나의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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